
삼성전자 애니콜이 국내 슬림슬라이드폰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KTF 유무선포털 매직엔닷컴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실시한 슬림슬라이드폰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SPH-V8400(왼쪽)’이 총 1121표(45%)를 얻어 1위에 올랐다. LG전자가 15일 MP3플레이어 수준의 음질을 지원하는 미니 슬라이드 뮤직폰 ‘LG- M6100’을 선보이고 유럽과 러시아 등을 대상으로 유럽형통화방식(GSM) 단말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블랙·실버·화이트 등 5가지 색상을 적용했으며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