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내에 USB 포트를 설치해 메모리 기기에서 바로 스캔· 출력할 수 있는 레이저 복합기가 선보였다.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윤상태)가 기업 시장을 겨냥해 효율적인 프린터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사진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X646e· X646dte· X850e· X854e 등 4개 모델은 자신의 업무에 적합한 프린팅 환경을 미리 설정해 실제 업무를 볼 때도 인터페이스에서 단 하나의 아이콘 클릭으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있는 e-Task 기능을 지원한다. 또 출력 속도가 분당 최고 55매에 달해 큰 규모의 작업 그룹에 발생하는 프린팅 업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4개 모델 모두 컬러 스캐닝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제품은 렉스마크에서 자체 개발한 자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렉스마크 복합기와 연동할 수 있는 ‘eSF’ 플랫폼을 통해 별도의 서버 없이 다양한 출력 기능을 구현한다. 이 회사 윤상태 사장은 “이들 제품은 디지털 업무 환경과 종이 문서 프린팅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