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기 전문업체인 미미라이팅(대표 김형철 http://www.mimilighting.co.kr)은 분산돼 있던 본사와 생산공장을 통합하고 새로운 기업 CI(사진)를 선포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미라이팅은 경기도 파주 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인천 본사(서구 가좌동 165)에 연구소, 생산라인을 통합했다. 회사 측은 합리적 경영과 생산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본사 통합과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새 CI는 인간과 자연을 표현하고 있는 녹색과, 인간중심의 편리함을 담고 있는 파랑으로 구성됐다. 녹색 원형 테두리는 세상을 비추는 빛을 표현한다.
김형철 대표는 “회사는 지난 87년 설립 이후 기능성 조명기구 사업에 집중해왔다”며 “새 CI선포 및 생산라인 통합을 계기로 기능성 제품 확대와 공격적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