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는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전용 교육장을 마련하고 연내 총 300여명의 전자태그(RFID)와 유저센서네트워크(USN)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는 등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협회 사무실에 마련한 교육센터는 총 35석이며 초·중급 등으로 구분해 교육생 업무와 수준에 따른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USN 교육과정을 마련해 새롭게 실시하며 RFID 부문은 업계 의견을 대폭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해 진행키로 했다.
다음달 10·12·14일 총 사흘 동안 RFID 구축을 위한 개요와 적용 방법론, EPC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국내외 구축사례와 실습을 통한 응용시스템 과정 등을 포함한 ‘RFID 응용시스템 구축 실무자를 위한 A to Z’ 과정을 교육하기로 하고 협회 홈페이지( http://www.karus.or.kr)에서 접수중이다. 5∼7월에는 RFID 하드웨어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USN 실무인력 양성 과정을 포함한 장기교육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