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 ‘도서지역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이 올해 지역정보화 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전산원은 최근 지역정보화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1개 프로젝트를 ‘자치단체 지역정보화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각 사업당 최고 8억원씩 총 50억원의 예산을 이들 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전산원의 고원선 전자정부기획팀장은 “해당 지자체가 마련해야하는 자부담금이 없는 사업의 경우 내주중 사업입찰이 공고된다”며 “자부담금이 필요한 사업 역시 각 지자체가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사업제안서(RFP) 공개를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