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한규환)는 경기도 용인지역 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습 위주의 과학 교육인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노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는 실습 위주의 과학 교육이다.
실습위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여기는 정전기 발전소’와 ‘꼬리치는 물고기 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는 놀이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4월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제 1회 모비스배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라는 로봇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모비스 기술연구소 견학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