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시스템기술(대표 송준석)이 23일 구글 ‘피카사(PICASA)’ 프로그램 내에 사진 인화 서비스<사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피카사는 구글의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PC에 저장한 이미지 파일을 일괄적으로 검색해 목록을 만들어 주고, 날짜·폴더 별로 분류해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색상 온도·이미지 자르기·색상 대비 자동 조절·적목 현상 제거 등 기본 이미지 편집 기능과 사진합성과 관리와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피카사의 사진인화 서비스에는 세계 15개국이 참여 중이며 이번 송화기술의 온라인 포토 ‘OP’ 참여로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해당 웹 페이지(http://picasa.google.co.kr) 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