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사랑의 봉사단’은 25일 정신지체발달장애인 20명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재활승마치료로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활승마치료에 참여한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신지체발달장애인은 직업활동센터에서 공예 등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가족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47명은 장애인의 이동과 말타기, 식사도우미로 재활승마치료를 도왔다. 또 이들과 함께 고령토로 도자기를 빚는 체험행사도 펼쳤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