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스팀다림 출시

 한경희생활과학은 ‘한경희스팀다림(모델명 HI-2020)’을 27일 출시했다.

 40∼50초만에 분사되는 퀵스타트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 패브릭을 다림질할 수 있으며, 특히 다림판 없이도 간편하게 다릴 수 있기 때문에 다림질이 서툰 주부나 싱글 남성들에 제격이다. 바지걸이겸 고정집게가 있어서 바지 주름을 잡거나 셔츠 다림질에도 효과적이다. 7개 분사구에서 강력한 스팀이 분사되며, 2리터 대용량 물통이 들어 있어 연속 80분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잡이 부분이 잡기 편하고, 오랜 시간 사용해도 뜨거워지지 않는다. 또 바퀴 4개가 달려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접이식 자동 3단 지지대를 통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1등 스팀청소기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인 만큼 똑똑하고 알뜰한 주부들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실크, 니트류, 열에 약한 천 등 이제까지 전문가의 손을 빌려 다렸던 것들을 직접 가정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8만95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