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는 전문경영인 영입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구관영 사장을 회장으로 임명하고 최근 안테나 사업 부문을 분사한 에이스안테나 사장으로 이경준 전 케이티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를 영입했다. 또 에이스테크놀로지 사장으로는 최진배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최근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RF사업 부문의 에이스테크놀로지와 안테나사업 부문의 에이스안테나로 기업을 분할한 바 있다.
구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나는 기업의 비전제시와 기업 문화 조성에 전념하고 두 회사의 사장이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 경영의 투명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