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중국 게임소프트웨어협회와 MOU](https://img.etnews.com/photonews/0604/060404112530b.jpg)
양 기관은 한·중 양국의 디지털콘텐츠 산업과 시장 특성에 관한 정기적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백서 및 시장조사 보고서 교환 등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국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공동 개최해 양국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고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양국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 창구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택민 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디지털콘텐츠업계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중국시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장 등 중화권으로 발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게임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신식산업부의 비준을 받은 기관으로 중국내 게임 제품의 개발·생산·서비스·전파·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정부의 게임산업발전계획, 정책 및 법규 제정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