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http://www.itplus.co.kr)는 설립 7년 만에 국내 주요업체 800여곳을 고객으로 확보한 국내 대표 IT자산관리SW 개발업체다. 특히 아이티플러스는 IT거버넌스 하위 레벨에서의 풍부한 지원솔루션 구축사례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질적 IT거버넌스 구현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아이티플러스의 IT거버넌스 시장 공략은 고객사들의 IT거버넌스 관련 투자계획 그리고 해외시장 현황 등 요소를 고려해 수주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고객사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자체개발 솔루션 ‘체인지마이너’ ‘디큐마이너’ ‘메타마이너’ 등 통합 IT자산관리 솔루션은 광범위한 IT거버넌스 가운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거버넌스에 특화된 지원툴이다. 지원툴을 통해 분석된 결과물은 기업의 IT거버넌스 전략에 활용돼 개념상 방법론에 그칠 수 있는 IT거버넌스의 실제적 구현을 가능케 한다.
아이티플러스의 IT거버넌스는 솔루션은 톱다운(Top down)방식과 보텀업(Bottom up)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톱다운 방식은 경영진의 적극적 참여와 EA 기반의 인프라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계별 거버넌스를 구축, 궁극적인 IT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보텀업방식으로 고객 IT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분야에 무게비중을 둔다.
또 단순 제품판매를 넘어 고객에 비즈니스 가치 제공을 위해 타 컨설팅·솔루션업체들과 기술, 영업적으로 긴밀한 파트너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이슈 대응을 위한 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ITA 법제화에 따른 공공분야의 EA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또 지원솔루션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등 올 초부터 IT거버넌스 사업조직을 강화중이다.
이 같은 아이티플러스 행보는 최근 일본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일본 SW 전문기업 J-SYS 소프트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자사의 ‘체인지마이너’와 ‘메타마이너’ 등에 대한 일본 내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수용 사장은 “고객의 어떤 요구든 수준 높은 서비스 인력과 준비된 솔루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IT거버넌스나 컴플라이언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제품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