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5일 윈도CE 5.0 네트워크 미디어 디바이스 기능 팩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윈도CE 5.0 네트워크 미디어 디바이스 기능 팩은 총개발비용(TCD)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다. 디지털 홈 환경의 중요한 컴포넌트로 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미디어 디바이스(NMD), IP 셋톱박스 등을 개발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필수적이다.
이 컴포넌트는 다양한 비디오 포맷과 플레이포슈어(PlaysForSure) 인증 디바이스,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Digital Video Recorder, DVR) 기능을 지원한다. 우리나라의 휴맥스를 비롯해 중국의 휴대폰제조업체인 아모이전자,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TV 등 기업들은 대부분 올 2분기 내에 윈도CE 5.0 네트워크 미디어 디바이스 기능 팩 기반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