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회사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http://www.insunginfo.co.kr)와 전사자원관리(ERP) 컨설팅 전문회사인 엔와이티지(대표 오영수 http://www.nytg.co.kr)는 한성엘컴텍(대표 고호석 http://www.hselcomtec.com)과 10억원 규모의 통합정보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성정보와 엔와이티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생산·구매·자재·물류·회계·인사 전반을 아우른 IT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가동된다. 이를 통해 한성엘컴텍은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생산공정의 불합리한 요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ERP 솔루션 ‘ERP-플러스’는 인성정보가 1997년 미국으로부터 도입해 국내 산업특성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오영수 엔와이티지 대표는 “기술력과 시장 선도력을 바탕으로 중견업체 선진경영시스템 도입 분야를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