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가 5일 통화연결음(KT 링고) 정액요금제를 출시했다.
KT 링고의 음원은 고객이 음원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마다 종류에 따라 최저 2만원의 음원변경(제작)료를 내야 하지만, 이 요금제는 기존 기본형 이외에 월 1000원만 추가로 내면 다양한 음원 변경이 가능하다.
KT 측은 “중·소상공인들이 저렴한 비용을 들여 일별이나 시간대별로 음원을 변경, 임시 휴일이나 할인 행사, 저녁 시간 이후 업무 종료 등의 안내를 링고를 통해 편리하게 알릴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액 요금제는 링고 비즈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100번 센터나 링고 홈페이지(http://www.ring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