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http://www.cowon.com)은 강남구청과 제휴를 맺고 강남구가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수능방송 콘텐츠를 자사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동영상 강의는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사이트(http://www.edu.ingang.go.kr)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회원료는 연간 1만원이다. 지난 2004년 6월부터 시행된 인터넷수능방송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 강사들이 직접 강의해 수험생들 사이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원시스템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자사 PMP ‘A2’를 신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년간 강좌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