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국내 디지털 카메라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구형 카메라를 반납하면 최신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를 2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타사 제품을 포함한 모든 카메라를 회사 측에 가져오면 84만8000원에 판매 중인 DSLR카메라 ‘E-500’을 가죽케이스, 렌즈 10만원 할인권, 인화권을 포함, 64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일회용 카메라는 제외되며 DSLR 카메라용 렌즈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올림푸스한국 이경준 영상사업본부 이사는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카메라가 생소했던 2000년도부터 TV 광고 및 다양한 문화마케팅으로 국내 디카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100만대 판매 돌파를 시작으로 여기고 향후에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과 철저한 AS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