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미국 반도체판매법인인 SSI가 미 EE타임즈가 수여하는 ‘2006년 ACE 어워드’ 대기업 부문 수상업체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ACE어워드(Annual Creativity in Electronics Award)는 전자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개인 및 기술에 주어지는 상이다.
EE타임즈는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수준의 프로페셔널리즘, 임직원, 고객 중심, 기술적 탁월성 및 수익 성장을 통한 리더쉽을 보인 점을 선정 사유를 밝혔다.
ACE어워드 수상자는 수백명의 후보자 중에서 최종 후보를 5사로 압축한 후 업계, 학계 및 금융계의 18명 전문 패널에 의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최종 5사 후보에는 삼성전자 외에 아날로그디바이스·EMC·텍트로닉스·TI 등이 올랐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