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이승신)이 7일 대회의실에서에서 ‘소비자안전체감지수 개발전략’을 주제로 정책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소비자정책의 계량화·지수화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체감·평가하는 안전수준, 안전의식 등을 지표로 개발하여 소비자 중심적인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한양대 권대우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소보원 배순영 선임연구원이 발제를 하며, 서울대 최인철 교수, 식품의약안전청 장정기 사무관, 기술표준원 임헌진 사무관, 재경부 민현선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소비자안전체감지수는 소비자안전의 현 좌표를 파악하고 소비자안전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로 향후 국가소비자안전지수 개발의 기초 모델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