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박치민 http://www.turbotek.co.kr)는 최근 방한한 베트남 기술교육 시찰단과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기술교육시찰단의 이번 방문은 국내의 기술교육 현황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대학에 교육용 제품을 공급해온 터보테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따쑤안떼 베트남 호찌민산업대 총장과 응윈쑤안추안 전 베트남 상공부 차관 등이 포함된 베트남 기술교육시찰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기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터보테크 기술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박치민 터보테크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주력하고 있는 제어기분야에서 주요 수출 대상국인 베트남은 이번 협력으로 수치제어장치(CNC)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산업시찰단 방문도 추진해 수출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