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포휴먼텍(대표 이승규 http://www.forhumantech.co.kr)과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http://www. daewonpharm.com)은 단백질 천식치료 신약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휴먼텍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단백질 천식치료 신약(제품명 FHT-CT4)을 개발하고 대원제약은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등 단계별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신 신약이 상용화될 경우 대원제약은 국내 판권을 갖고 포휴먼텍에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천식치료제 FHT-CT4는 인체 새포 내 전사단백질에 있는 단백질 전달체(PTD: Protein Transduction Domain)의 일종인 물질전달펩타이드(Hph-1)를 원료로 한 약물이다.
백승호 대원제약 대표는 “이번 단백질 및 유전자 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와의 제품 공동연구개발은 자회사인 메타바이오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로 바이오 신약연구개발이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