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이 내달부터 디지털액자 서비스 ‘러뷰’(LoView)의 유통에 본격 나서키로 하고 제휴 사업자 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유비쿼터스 트렌드와 디지털 이미지 시장에 대한 전망, ‘러뷰’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BP와의 협력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콘텐츠개발사(CP)·단말제조사·솔루션업체·포털 사업자·대형 유통업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러뷰’는 카메라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가정의 디지털 액자로 실시간 전송해 가족이나 연인 간에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PC와 휴대폰에 이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디지털액자 유통망인 온라인 쇼핑몰·할인점 외에 5월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서도 디지털액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연내 동영상 전송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