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털 쥬크온(대표 한석우 http://www.jukeon.com)은 온라인음악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저 MP3 다운로드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음악을 즐겨 듣는 사용자들이 월 단위 자동결제를 신청할 경우 곡당 다운로드 가격을 최대 250원까지 대폭 인하해준다. MP3 10곡은 3000원, 20곡은 5000원, 40곡은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월이 지나면 쿠폰이 새로 발급되므로 매월 쿠폰을 소진해야 한다. 월정액 상품 이용자는 추가 MP3나 악보 구매시 10%의 할인혜택도 받는다.
쥬크온 측은 이동통신사의 월정액 상품이 다운로드 곡 수에 제한이 없지만 서비스를 유지하지 않으면 그동안 내려받은 MP3 파일을 이용할 수 없는 임대형 서비스이지만 쥬크온의 월정액 상품을 통해 저렴하게 내려받은 음악은 영구 소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쥬크온은 신규회원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운로드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1개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