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핀바젤코리아(대표 월터 볼크마 http://www.rofin-baasel.co.kr)는 산업용 재료 가공에 필요한 레이저 기반 솔루션 업체로 지난 30여년간 전 세계에 20000대 이상의 레이저를 공급해 온 독일 로핀 그룹의 한국지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DS 시리즈와 멀티스캔VS, 스타컷18 등 레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다. 로핀바젤의 ‘Disc 015HQ’는 DS 시리즈 중 하나로, DS시리즈는 1만 시간 이상의 다이오드 수명과 효율, 탁월한 빔 품질이 장점인 제품군이다. Disc 015HQ는 다이오드 펌핑 방식으로, 신뢰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이들 시리즈는 로핀바젤의 오랜 고체 레이저 기술과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모듈의 생산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로핀바젤의 멀티스캔VS는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마킹할 수 있고,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다양한 마킹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정지된 재료뿐 아니라 잉크종이·PET·PVC·유리·고무·산화피막·코팅된 금속·회로기판까지 온더플라이(on-the-fly) 마킹을 할 수 있다.
또 스타컷18은 레이저를 활용해 유연한 절단을 할 수 있게 하는 커터로, 의료장비·정밀기계·통신·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로핀바젤의 스타웰드는 레이저를 활용한 용접제품으로, 기존 용접제품과 달리 작업물을 사전에 가열할 필요가 없다. 정밀 수리작업 후 약간의 뒷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작업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주물이나 거푸집을 곧바로 생산라인에 재투입할 수 있으며, 시간지연으로 인한 비용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고 최대 20톤까지 수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공학을 반영한 설계로, 사용할 때 앉은 자세가 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팔걸이와 디스플레이 위치도 편하게 설계했다. 입자필터·냉각수필터·램프·보호유리·용접가스를 교체하는 것을 제외하면 유지보수를 할 필요도 없다. 바퀴가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고, 공랭식이며 단지 230V의 전원을 필요로 한다. 사용하기 쉬워서 초보자도 100m∼2.5㎜ 지름으로 심 용접이나 용접 와이어를 사용한 정밀 용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