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예술적 조형미를 강조한 LCD모니터 ‘이모셔널(Emotional)’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유광 블랙 시리즈와 화이트 시리즈 두 종류로 LCD모니터 전면과 후면에 레드와 블루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나오는 등 조형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디자인도 모니터 스탠드 부분을 항아리(Jar), 월식(Eclipse), 링(Ring) 등으로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응답속도 4ms, 1600대1 명암비, 300칸델라 등 최고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는 19인치 제품을 다음달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