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한식 소프트픽셀 사장

[인터뷰]김한식 소프트픽셀 사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두 주자라는 또 다른 꿈을 실현하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김한식 사장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양산 라인 준공 및 가동에 대해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독자 개발이라는 첫 번째 꿈을 이룬 김 사장에게 양산 라인은 세계 시장 제패라는 제2의 꿈,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대표 기업이라는 제3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인 셈이다.

 김 사장은 “소프트픽셀 창립 이후 임직원과 함께 기술 개발, 제품 개발, 시장 개발에 전력 투구했다”며 “파일럿 라인을 통해 확인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시장 수요와 전망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은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사장은 “양산 라인 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과 협력업체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에 투자를 단행한 스틱IT투자 등 안팎에서 도와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며 “소프트픽셀의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로 구체화하겠다”고 의욕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