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전기, 외장형 하드디스크 출시

기해전기, 외장형 하드디스크 출시

 기해전기(대표 박준민)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블랙박스·사진’를 출시했다. 40·80Gb 두개 모델로 선보인 이들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기존 외장형 제품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제품 외관을 3차원으로 곡선 처리하고 시중 제품 중 두께가 가장 얇은 17㎜로 설계했다.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색깔도 우레탄 코팅과 크롬 도금 처리했다.

 USB 2.0 인터페이스로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8MBMB 버퍼 용량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가격은 40Gb가 11만9000원, 80Gb는 16만9000원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