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전기, 외장형 하드디스크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0604/060412050330b.jpg)
기해전기(대표 박준민)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블랙박스·사진’를 출시했다. 40·80Gb 두개 모델로 선보인 이들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기존 외장형 제품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제품 외관을 3차원으로 곡선 처리하고 시중 제품 중 두께가 가장 얇은 17㎜로 설계했다.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색깔도 우레탄 코팅과 크롬 도금 처리했다.
USB 2.0 인터페이스로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8MBMB 버퍼 용량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가격은 40Gb가 11만9000원, 80Gb는 16만9000원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