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21, 생산 2공장 준공

피씨뱅크21이 서울 가산동에 LCD모니터 월 3만장 생산규모의 생산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피씨뱅크21이 서울 가산동에 LCD모니터 월 3만장 생산규모의 생산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피씨뱅크21(대표 김기선 http://www.pcbank21.com)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국전자협동빌딩에 TFT LCD모니터 생산 2공장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생산 2공장은 LCD모니터를 월 3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각종 디스플레이와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등의 제품도 조립할 수 있다.

 피씨뱅크 관계자는 “생산 2공장은 전용면적 400평, 월 생산 수량 3만대, 동시 500대를 거치할 수 있는 에이징라인, 버닝실 등 각종 최첨단 설비라인과 계측장비를 구축했다”며 “물류창고도 갖추고 인근 교통망도 좋아 물류 운송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피씨뱅크는 생산 2공장 준공에 맞춰 엔지니어를 보강하는 등 우수한 설비와 인력으로 불량률 제로, 원가절감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