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은 창립 8주년을 맞아 201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과 새 기업통합이미지(CI·로고)를 12일 선포했다.
코아로직은 2010년까지 10억달러(1조원) 매출을 달성해 한국 최초의 10억달러 팹리스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10-by-10’을 새로운 비전으로 밝혔다.
이를 위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혁신과 차별화, 발전적 개혁, 팀워크 등 4가지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며, 연평균 43.9%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비전선포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CI는 코아로직이 그동안 개척해온 국내와 중화권 시장을 넘어 세계로 활동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구’를 상징하는 바깥 원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역삼각형을 조합해 만들었다. 더블링과 코아로직 문자열이 0과 1을 형상화해 디지털 이미징과 멀티미디어 분야의 리더가 되겠다는 의미도 내포했다.
황기수 사장은 “주목받다가 사라졌던 기업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회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연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10억달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능력 있는 경영진을 초빙하고 전초기지를 확대하며 ERP 구축 등 내부 시스템을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