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소아웨어(SOAware)’는 기업의 최종 목표인 실시간기업(RTE)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SOA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 계층(레이어)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 계층까지 모든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SOA를 구성하는 각 서비스 계층에 적합한 제품 소개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우선 프레임워크서비스 계층에 맞는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솔루션 ‘프로프레임(ProFrame)’이 있다. 기간계 시스템이 요구하는 대용량·성능·안정성 등을 수용하면서도 SOA의 핵심인 변화에 유연한 시스템 구조를 제공하는 최고 기술력의 솔루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성능 관점에서 데이터 접속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캐싱, MMDBMS 기반의 데이터 접근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표준 데이터 전달 체계를 통한 정보 공유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이미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SKT 차세대 마케팅 시스템 등 중요한 준거사이르트를 확보하고 있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프로세스관리 서비스 계층에는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 ‘티맥스 비즈마스터’가 있다. 이 제품은 SOA 구현을 위한 웹서비스 표준을 준수하며, 워크플로우 모델링 및 운용에서 다른 시스템 연계(EAI)로 이어지는 BPM 기술 요소들이 통합된 아키텍처 위에 구축됐다는 특징이 있다. J2EE 플랫폼을 내장하여 안정적 트랜잭션 처리는 물론 데이터 관리, 부하 분산 및 확장이 가능한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SOA 기반의 신속한 개발 도구 ‘프로웹’은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계층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X인터넷 제품 프로웹은 △프로웹 서버 △프로웹 스튜디오 △프로웹 뷰어로 구성돼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화면 설계 등을 통한 높은 개발 생산성 △변경사항 자동 배포 등의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꼽았다. △고성능 그래픽 라이브러리 사용/데이터 전송에 대한 획기적인 처리 방법을 통한 고성능 △다양한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및 프론트엔드 디바이스 수용 등의 기능도 주요 장점이다.
이강만 티맥스소프트 마케팅본부장은 “티맥스소프트는 SOA 구현을 위한 여러 서비스 계층 각각에 적합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면서 “SOA 시장의 표준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제품 간 통합성 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SOA 서비스 계층과 티맥스소프트 소아웨어 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