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훈훈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 마련

 택배 업체들이 4월 ‘장애우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마련했다.

한진택배(대표 이원영 http://www.hanjin.co.kr)는 17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 http://www.sws.or.kr)와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하고 미혼모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를 무료로 전달해 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http://www.korex.co.kr)도 제26회 장애우의 날을 맞이해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장애우와 그 가족들의 택배 의뢰((02)1588-1255)시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CJ GLS(대표 민병규 http://www.cjgls.com)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택배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013)3366-3600번으로 택배 예약과 화물추적에 대한 문의 사항을 전송하면 택배 콜센터에서 문의한 사람의 핸드폰 단문 메시지로 답변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