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소닉, 소닉월 토털 시큐어 시판

넷소닉, 소닉월 토털 시큐어 시판

넷소닉(대표 박정탁 http://www.netsonic.co.kr)는 ‘소닉월 토털시큐어 통합보안시스템(UTM)’을 내놓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침입방지시스템(IPS)·게이트웨이 안티 바이러스·안티 스파이웨어·방화벽 기능뿐만 아니라 가상사설망(VPN)·콘텐츠필터링·실시간보안로그분석 등 모든 네트워크 보안 기능들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했다.

넷소닉은 또 부산 벤처기업인 젠투에서 개발한 실시간 보안 로그 분석 시스템을 소닉월 토털시큐어 제품에 번들해 트래픽 분석과 패킷에 대한 위협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넷소닉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1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구형 보안장비를 최신 보안장비로 업그레이드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넷소닉은 현재 대법원을 포함해 파라다이스호텔, 테크노파크, 영풍문고, 성공회대, 아산중앙병원 등 570여 개 기업에 소닉월을 공급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