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 http://www.cuckoo.co.kr)가 입체보온시스템을 장착한 10인용 전기압력밥솥(모델명 CRP-G1010FI)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보온시스템보다 한 단계 발전한 입체보온시스템을 장착, 밥이 마르는 현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오래도록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보온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보온 시에 일어나는 뚜껑 내부 물 맺힘 현상과 안 솥 가장자리의 밥 퍼짐 현상도 최소화했다.
이 밖에 밥솥 뚜껑 외부에 증기컨트롤 캡을 적용해 외부의 찬 공기를 막고, 취사도중 전원이 차단돼도 증기 및 내용물이 외부로 나가는 위험을 막았다.
쿠쿠홈시스는 “전기밥솥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보온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갓 지은 밥맛을 오래 즐길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매 끼 밥을 지어야 하는 가정에서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21만원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