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코리아(대표 앤드루 홀버그)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전동칫솔 ‘트라이엄프 프로페셔널 케어 95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라이엄프’는 구강관리를 최적화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칩,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전동칫솔과 칫솔모에 장착한 프리미엄급 충전식 전동칫솔이다. 치과 전문의의 권장 양치시간 및 구강 내 4구역 세정을 위한 칫솔 이동시기를 알려주고, 칫솔모 교체시기와 배터리 충전 상태도 표시해 주기 때문에 각자 맞춤형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 구강상태에 맞춰 부드러운 세정 모드, 마사지 모드, 미백 모드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디자인의 전동칫솔 핸들과 4개 칫솔모를 보관할 수 있는 칫솔모 보관함, 거치대, 110/220볼트 스마트 플러그로 구성돼 있다.
오랄-비 국내 마케팅 책임자인 고희경 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오랄-비 트라이엄프’는 세계 1위 브랜드인 오랄-비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각 개인의 구강상태에 맞춰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7만9000원으로 전국 유명 백화점과 치과, 병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