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시스템 등 경남 소재 10개 중소기업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11일 동안 헝가리, 러시아, 루마니아 3개국을 타겟으로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들 수출개척단은 각 나라에서 기업마다 예정된 5∼7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이는 등 활동기간 동안 18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유럽지역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교두보를 마련해 향후 유럽 중·서부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