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한병돈)는 플래시소켓호환성을 갖춘 롬 타입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PIC16CR7X·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완제품 생산 어떤 단계에서든 보드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도 플래시와 롬 메모리 유형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생산 프로그램이 끝날 때 남는 롬의 잉여 재고분을 해결할 수 있어 재고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기존 마이크로칩의 플래시 PIC MCU를 지원하는 개발 툴은 롬 PIC MCU도 지원, 마이크로칩의 MCU를 사용해온 고객이라면 새로운 툴을 구매하거나 배울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