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창업투자조합 결성 규모가 작년 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27일 발표한 ‘2006년도 1분기 벤처캐피털 투자 현황’에 따르면 창투조합 규모는 1530억원으로 작년 동기(501억원) 대비 205.3% 급증했다.
창투조합 결성 수도 2005년 1분기 3개에서 2006년 1분기 13개로 330% 늘었다. 창투사 및 벤처투자조합의 신규투자 규모는 총 1920억원으로 작년 동기(1721억원) 대비 11.6%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업종의 신규투자 금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42.5%,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23.6%, 생명공학 업종은 10%가 각각 증가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