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총(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 연합회, 회장 윤문수)이 창립 3년여만인 지난 27일 한국전기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첫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남 과학기술 활성화에 본격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경남과총은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 과학기술인의 역할’을 모토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활동 강화 및 혁신체계 구축 ▲지역별 과학기술인의 저변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 강화 ▲지역과학기술활동 강화를 위한 과총 지역연합회의 역할 모색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자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채영복 회장을 비롯해 각지역 과총회장단 및 경남지역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왕섭 경남중기청장의 ‘지역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정책’, 송부용 경남 경제특별보좌관의 ‘경남지역 발전과 지역 과학기술인의 역할’ 등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