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2’가 오는 26일 ‘크로니클5: 피로 맺은 결의’를 테스트 서버를 오픈하며 새로운 세계를 연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별한 설정 변경이나 별도의 신청없이 현재 운영중인 테스트 서버로 진행되며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중인 유저들의 데이터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캐릭터의 레벨은 본 서버와 동일한 1레벨로 시작되나 습득될 경험치는 4배이며 몬스터가 떨어 뜨리는 아데나와 아이템은 6배로 설정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2는 매년 2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방대한 스케일로 유저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수준”이라며 “테스트 서버에서 다양한 버그와 문제점이 해결되면 곧바로 본서버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