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김삼식 http://www.yutc.co.kr)는 지상파DMB 일체형 내비게이터 ‘빌립 N70’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인 ‘빌립 N70’은 무게 510g, 두께 27㎜로 기존 제품보다 각각 최소 100∼300g, 8㎜를 줄여 설치를 간편하게 했다. 1600만컬러의 7인치 LCD를 적용했고 PMP에서 지원하던 동영상 재생 기능을 내장해 큰 화면에서 Divx·AVI·WMV 7·8·9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불편한 인코딩 없이 볼 수 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내장되지 않았다. 듀얼 코어 CPU로 내비게이터 구동중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지상파DMB도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윈CE 4.2를 운용체계로 사용했으며 아이나비 지도와 서프3 GPS칩, 차계부 기능 등이 탑재됐다.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오는 17일부터 CJ몰·GS이숍 등 주요 인터넷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가격은 1Gb CF 메모리 카드 포함한 기본 모델이 59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