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 사무실용 모노 레이저프린터 출시

삼성전자, 중소 사무실용 모노 레이저프린터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중소형 사무실에 적합한 모노 레이저프린터 ‘ML-305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28장의 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원터치 양면인쇄 기능 및 원터치 토너절약 기능을 채택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내구성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돼 월 3만장 이상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ML-3051N’과 ‘ML-3051ND’는 네트워크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400㎒ 고속 CPU를 탑재했고, 64MB 메모리가 기본 탑재돼 인쇄 능력이 뛰어나다. 메모리는 최대 320MB까지 확장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타사 제품을 포함, 구형 레이저프린터를 반납하면 신제품 레이저프린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보상판매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sec.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