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앤지시스템(대표 서정열 http://www.dsngsystem.co.kr)은 슈퍼마이크로 4웨이 서버 ‘AQ 1040C 시리즈·사진’을 출시하고 하이엔드 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Q 1040C는 AMD 옵테론 듀얼 코어 프로세서 기반이기 때문에 8코어까지 지원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로 1000와트 전원 공급 장치를 내장하고 6개의 특수 팬(Counter-rotating fan)을 장착, 전력 소모량이 낮고 쿨링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핫스왑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3개까지 지원하며 메모리 역시 64기가바이트까지 확장가능하다.
디에스앤지 측은 서울대 문지중 박사(기계 공학과)의 성능 평가 자료를 인용, AQ 1040C가 국내외 출시 제품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디에스앤지시스템 서정열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될 장비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AQ 1040C가 성공하면 국내에서도 슈퍼마이크로 바람이 무섭게 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