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이종규 http://www.koscom.co.kr)은 IT서비스 운용 부문의 품질강화를 위해 ITIL(IT 인프라스트럭처 라이브러리) 기반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코스콤은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현, 서비스 수준별 사용자 지원체제를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IT서비스 계약시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 서비스 수준을 정량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코스콤 측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IT서비스를 개발과 운용으로 분리해 개발은 CMMI 레벨4를 준수하고 운용 부문은 ITSM 시스템을 토대로 ISO 20000의 기준을 적용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