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사이트 등 3대 온라인망이 구축된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 관리 및 점포 경영 기법을 선진화하기 위해 관련 상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소매용 온라인 오픈마켓(B2C), 도매거래용 온라인 공동 구매마켓(B2B), 온라인 교육·정보 제공 사이트(G2C) 등 3개 온라인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 정보화 능력을 갖춘 젊은 상인을 중심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 향후 3년간 디지털 상인 1만명을 육성키로 했다. 이밖에도 재래시장 및 소매점포에 매출·고객·재고관리 등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PDA·POS 등을 설치해 디지털 점포를 육성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