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올해부터 5개부처 7개의 우수제품 인증을 올해부터 NEP와 NET(신기술)로 통합했으며, 올 1분기 심사를 통해 총 18개 품목을 NEP로 신규 인증한다고 2일 밝혔다.
산자부 신일섭 에너지자원표준과장은 “이번 18개 인증제품을 통해 연간 1억8600만달러의 수입대체와 7800만달러의 수출 중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NEP를 획득기업은 정부조달품목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등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NEP신규 인증 제품과 제조회사는 다음과 같다.
△가스엔진구동식 냉난방기(LS전선) △기류분사식 유류버너용 노즐(조인텍) △밀폐형 전열선 삽입온수관(천열에너지) △산업설비용 가변속 유체커플링(나라코러레이션) △LNG용 필터 엘리먼트(삼우필터) △수관세척 건조장치(교동산업) △핀전열식 주철제 보일러(광희보일러) △음식물 쓰레기 간접건조장치(태양환경) △인공 눈 제조장치(스노우테크) △이중압력측정식 풍량조절장치(한미설비) △HTML 태그를 적용한 웹기반 산업용 단말기(신화엘컴) △선박자동 식별장치용 MKD(삼영이엔씨) △광섬유 이용 구조물 화재감지 시스템(신화전자) △디지털서지파형 비교시험기(카스트엔지니어링) △JMX기반 Wi-NMS 플랫폼(모다정보통신) △이더넷 기술 적용 다기능 광전송시스템용 원격단말기(쓰리아이씨) △ACP를 이용한 유전자 검출제품(씨젠) △미생물연료전지를 이용한 BOD계측기(한국바이오시스템)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