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대표 딘 페이스)는 휴맥스의 HDTV 위성 셋톱박스 ‘PR-HD1000’ 에 자사의 ‘DVB-S2·MPEG-4 위성 셋톱박스 솔루션’이 채택되었다고 2일 밝혔다.
다음 달 독일 방송국 프레미에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휴맥스의 셋톱박스에는 기존 제품과 달리 커넥선트의 솔루션만으로 구현됐으며, 이 솔루션은 H.264 디코더 등 커넥선트의 5가지 칩으로 구성됐다.
커넥선트 측은 “그동안 셋톱박스에는 디코더 등 다양한 종류의 칩이 혼합돼 사용됐으나, 이번에 휴맥스는 셋톱박스를 개발할 때 커넥선트의 칩만을 사용해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