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본부(본부장 김만두)는 부산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김영환)와 공동으로 지난 3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에서 ‘KT와 함께 하는 부산 장애인 정보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매년 치뤄지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비롯해 인터넷 정보검색, 한글타자, 웹디자인, 문서작성 등 5개 종목으로 확대됐으며 청각, 시각, 언어, 지체장애인 등 20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겨뤘다.
특히 장애인 건강검진 및 취업상담은 물론이고 미니농구, 다트, 젠가 등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사진: 지난 2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에서 부산 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T와 함께하는 부산 장애인 정보화 대제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