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10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CAE) 분야의 전세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제10회 HP 아시아 태평양지역 CA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0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동경, 15일 중국 베이징, 17일 인도 등의 아태 지역 주요 4개국 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기조 연설자로는 중국 항공 역학 연구 개발 센터 교수 주오빈 첸 박사가 나선다. 또 에어버스 선임 IT 개발자 나이젤 바리가 ‘항공 산업에서 고성능 컴퓨팅 동향’이라는 주제로 연설에 나서는 등 각 CAE 분야 전문 연구·개발자가 다수 참석한다.
이 행사는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5층에서 오전 10시30분 개막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