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 http://www.neotelecom.com)은 지난 1998년부터 이동통신 중계기 개발을 시작한 기업으로 다양한 중계기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운전면허 온라인 채점시스템으로 경찰청 승인 1호 업체로 출발, 1998년에 PCS용 광중계기·초소형중계기·고이득중계기·댁내형중계기·저가형중계기를 개발하며 본격적으로 이동통신용 중계기시장에 진출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999년 B-WLL중계기 개발, 2002년 KTF 통합댁내형중계기·통합저가초소형중계기 개발, 2003년 KTF WCDMA 중계기 5종(디지털광중계기, 대형중계기, 소형중계기, 초소형중계기, 댁내형중계기) 개발 및 시험평가(BMT) 통과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2004년에는 KT의 와이브로 광중계기 개발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KTF의 WCDMA 듀얼밴드 소형중계기 납품자격 취득 및 KT 와이브로 RF중계기 전품목 납품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광중계기 분야에서도 KTF의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네오텔레콤이 개발한 광중계기 시스템 ‘D-FORCE’는 WCDMA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디지털방식 광중계기로 옥외 음영지역 해소와 서비스 영역 확장,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이다.
네오텔레콤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현재까지 WCDMA 중계기 분야에서만 약 16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출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