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신세계아이앤씨·우진세렉스·삼정펄프 등 4개사가 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온미디어(대표 담철곤·조경민·김성수)는 오리온그룹이 지난 2000년 케이블TV사업을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투니버스·OCN·슈퍼액션 등의 케이블채널을 운영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598억원, 순익 210억원을 올렸다.
IT서비스업체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이상현)와 플라스틱사출성형기업체 우진세렉스(대표 김익환)는 현재 코스닥상장기업으로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이전 자격을 얻었다.
삼정펄프(대표 전재준)는 화장지 및 위생용지 제조업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